올해 3회째인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예선을 통해 45개팀을 선발해 전국 본선을 실시하고, 상위 10개팀이 최종결선 무대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수여되는 등 총 1억7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결선 진출팀에게는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과 현장 창업보육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창업한 지 5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농수산업 및 식품업, ICT 관련 첨단기술, 푸드테크, 농수산물 활용 바이오분야, 농수산자재 등 농수산식품분야 아이템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정부 관계자는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가 지난 2년간 농수산식품분야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농수산식품분야 창업스타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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