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지원부는 17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경기 파주시 법원읍 동문1리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조합구조개선지원부는 지난해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직원들이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 등 농산물 구입은 물론 농촌봉사활동을 펼치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기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마을의 부족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며 "앞으로도 동문1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도농교류 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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