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뮤지션 대니정이 진행하는 교육 체험 행사 '더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단순 강의 아닌 시연과 소통, 체험이 함께 하는 국내 업체 유일 색소폰 클래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영창뮤직이 레코딩 아티스트 대니정과 특별 교육행사 '더 마스터클래스 시리즈 위드 대니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창뮤직은 교육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음악 산업 발전과 음악 인재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 강의 형태로만 진행하는 기존 마스터클래스와는 다른 교육과 시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항목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니정이 직접 색소폰 연주와 관련된 감정 전달방법, 애드리브를 자신의 세션 뮤지션들과 함께 시연을 통해 알려준다. 참가자들과 함께 색소폰의 특징 및 연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자유롭게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행사장은 영창뮤직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 알버트웨버 제품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마음껏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창뮤직의 국내 1분기 색소폰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영창뮤직은 "재즈와 컨템포러리 음악 등 실용음악 분야 종사자들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반적인 악기 판매가 아닌 문화를 전파하고 후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cwjeon@ycpiano.com)로 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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