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전작과 같은 액션 없어 다행…몸 편히 촬영 중"

배우 지창욱이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수상한 파트너' 배우 지창욱이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SBS홀에서 진행된 SBS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에는 박선호 PD,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헬로비너스 나라가 참석했다.

지창욱은 "전작과 같은 액션 연기는 거의 없다. 그래서 너무나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만큼은 전작 같은 액션을 하고 싶지 않았다. 몸 편하게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창욱은 지난해 tvN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에 출연해 경호원 역을 연기하며 탁월한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지창욱은 상대배우 남지현에 대해 "은봉희 캐릭터도 사랑스러운데 남지현씨가 사랑스럽게 연기해줘서 더할 나위없이 즐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