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제주 유나이티드[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K리그는 제주 유나이티드만 살아남았다. 중국과 일본은 각각 세 팀씩 진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지역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불과 1~2년 전과 판도가 다르다. 호주 A리그와 K리그, 중국 슈퍼리그가 좌우했던 ACL은 올 시즌 일본 J리그의 도약으로 공기가 달라졌다.

K리그는 네 팀 중 제주 유나이티드 만 16강에 올랐다. 제주는 H조리그에서 3승1무2패 승점10을 기록하며 선두 장쑤 쑤닝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제주는 구단 창단 첫 ACL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만끽했다. 한편으로 K리그의 마지막 보루로 토너먼트를 돌파해야 하는 부담도 생겼다. FC서울, 수원 삼성, 울산 현대는 조별리그 막바지에 힘을 냈지만 결국 초반 부진으로 생긴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중국은 막강한 자본력으로 올해도 승승장구했다. 상하이 상강이 F조 2위,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G조 2위, 장쑤 쑤닝이 H조 1위로 진출했다. 일본은 감바 오사카가 H조에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가시마 앤틀러스가 E조 2위, 우라와 레즈가 F조 1위,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G조 1위를 했다. 무앙통 유나이티드는 태국 클럽 중 유일하게 16강에 오르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ACL 16강팀은 오는 22~31일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붙어 8강 진출팀을 가린다.

AD

▲ACL 16강 진출팀(동아시아)
E조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F조 우라와 레즈(일본), 상하이 상강(중국)
G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H조 장쑤 쑤닝(중국), 제주 유나이티드(한국)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