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부터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
‘관악 축제학교’는 축제를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축제 실무인력간의 지식정보 네트워크를 구축, 성공적 축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전문가 4인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이론강의, 축제기획과 연출, 사례분석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퍼레이드 형식의 미니축제를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특별강좌도 마련됐다.
5월22일에 진행되는 1강은 ‘마을 축제는 왜 할까?’라는 주제로 마을축제의 이해와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마을축제가 열릴까’ ‘내가 마을 축제를 만든다면?’‘나는 마을축제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이론부터 기획과 연출, 그리고 운영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관악축제학교에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한다”며“진정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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