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A3블록은 용적률 185%로 711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790억원으로 3.3㎡당 646만원이다. 3년 분할(유이자)로 대금납부가 가능하다.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검단신도시 내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총 9필지·56만㎡ 규모다. 내년 4월께 토지사용을 목표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으며 2020년 첫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LH는 오는 16일(1순위)·17일(2순위) 신청접수 후 18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하고 23일 계약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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