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공인중개업소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이달 현재 2294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 자치구에 영업중인 2만3520곳 가운데 9.75%에 달한다. 이어 송파구가 1674곳, 서초구가 1436곳으로 2ㆍ3위를 차지했다.
강남ㆍ서초ㆍ송파구 등 집값이 비싼 이른바 강남3구에 서울 내 전체 중개업소의 23% 정도가 집중돼있다. 가장 적은 곳은 도봉구로 531곳으로 집계돼 강남구의 4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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