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집합교육…푸드트럭 창업 희망자 등 70여명 대상 창업정보 제공
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소재 예비창업자, 푸드트럭 창업 희망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동대문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동대문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수강료는 무료다.
24일, 25일 집합교육은 총 13시간이다.
이어 25일 ▲푸드트럭 제도 ·절차 및 위생관리 ▲메뉴 콘셉트 및 차별화 방안 ▲푸드트럭 영업 마케팅 등이다.
또 4월17일부터 30일까지 총 7시간 ▲메뉴개발 ▲디자인, 인테리어 ▲고객만족서비스 ▲MOT마케팅, 홍보 등온라이 교육도 진행한다.
집합과 온라인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동대문구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소자본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대 차량을 목표로 푸드트럭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푸드트럭 창업의 사전준비를 위한 예비단계로, 주민들이 창업정보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