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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도전 류현진, '피홈런 압박↓'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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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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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2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거포가 없는 샌프란시스코를 맞아 앞선 3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홈런의 압박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샌프란시스코 투수는 부상에서 돌아온 베테랑 맷 케인이다. 저번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패하긴 했지만 6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이번 류현진의 투구에도 기대가 모인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9차례 선발 등판했다. 48.2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57개 안타(2홈런)를 허용했고 26실점(22자책점) 했다. 볼넷 16개를 내줬고 삼진 31개를 잡아냈다. 상대 전적은 4승 4패, 평균자책점은 4.07이다.

경계대상 1순위는 1번에 배치된 헌터 펜스다. 펜스는 류현진에게 통산 타율 4할5푼5리 7타점 2볼넷을 기록한 천적이다. 최근 무릎 부상을 당하긴 했지만 올 시즌 초반 성적도 3할4리 1홈런 8타점으로 좋다.
펜스는 올 시즌에도 좌타자를 상대로 강세를 보이며 타율 3할6푼4리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올 시즌 류현진은 15.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홈런 6개를 허용하면서 2.5이닝당 한 개꼴로 홈런을 내주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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