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부천 신중동역ㆍ안양일번가ㆍ고양라페스타 롯데시네마와 파주 헤이리 시네마에서 김대현 감독의 '다방의 푸른 꿈'과 유해진 감독의 '다시, 벚꽃' 등 두 편의 다양성 영화를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해진 감독의 '다시, 벚꽃'은 '벚꽃 연금'의 주인공 장범준의 다큐멘터리이다. 작품을 통해 그가 생각하는 음악, 그리고 아빠ㆍ남편으로서의 삶을 그리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오전타임(10~13시), 오후타임(18~21시)으로 나눠 작품을 교차 상영한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예매가 가능하고, 헤이리 시네마의 경우 웹사이트(http://hcine.kr/)를 통한 상영시간 체크 및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첫 선을 보이는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헤이리 시네마'는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예술마을에 위치한 영화관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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