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주차 순위표에 따르면전반적으로 전 주에 비해 거래량이 조금씩 하락한 가운데 중고폰 핫 키워드로 선정됐던 ‘갤럭시S6’만 홀로 상승했다. 2년 약정 종료 시점과 맞아떨어져 매물이 대량 유입되고, 누가 업데이트로 인해 세컨폰으로서의 효용 가치가 올라가 중고 거래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아이폰 시리즈는 ‘갤럭시 S8’이란 외풍에도 끄떡없이 고정적인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으나, ‘갤럭시S6’의 선전으로 인해 ‘아이폰6 플러스’만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비록 순위는 내려갔지만 10위인 ‘아이폰7’과 함께 가격이 소폭 상승해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했다.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비롯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거래 시작 후 평균 2일 이내에 상품 수령 및 판매 대금 지불이 완료되어 신속한 매매가 가능한 것이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울러 이용자들이 수수료 걱정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선언, 대행 및 안전 거래 수수료 등 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모비톡'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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