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文, '안전전문가' 4人 영입…"안전 골든타임 챙길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둔 14일 류희인 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등 4명의 안전 전문가를 영입했다.

문 후보는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난안전 시스템·소방·지진·생활안전 등 각 분야에서 국민안전을 위해 일해온 안전 전문가들이 민주당 선대위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입된 안전 전문가는 류 전 위원과 조성완 전 소방방제청 차장,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 이희권 강원대 지질학과 교수 등이다.

류 전 위원은 참여정부 당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청와대 종합상황실(일명 지하벙커)를 설계한 위기관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공군 소장 출신으로, NSC 위기관리센터장을 역임했다. 조 전 차장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주장해온 소방공직자 출신이다.

또한 안 센터장은 한겨레신문 보건복지 전문기자 출신으로, 최근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를 파헤친 생활안전 전문가다. 이 교수는 90년대 말부터 원자력 발전소 인근과 수도권 지역의 활성단층을 찾고 연구해온 지층연대측정의 권위자다.
문 후보는 영입에 대해 "재난에서 생활 안전까지 국민과 정부가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하게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각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안전 골든타임은 대통령이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