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더셰프 프리미엄 컬렉션'…인디고 색상 추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도자기가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새로운 색상의 '더셰프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인디고' 색상은 깊은 바다색을 닮은 컬러로 채도와 명도가 낮아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심플하고 깨끗한 화이트 바탕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겨 넣어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우러지며 기존 식기와도 믹스매치가 용이해 정갈하고 감각적인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한국도자기 더셰프 프리미엄 컬렉션 인디고는 총 31점의 6인용 홈세트로 공기와 대접을 비롯해 피스타볼, 물방울 쉐입의 그릇 등 셰프들이 즐겨 사용하는 포인트 식기들로 구성됐다.

천연 본애쉬(소뼈가루)가 세계 최고 수준인 약 50% 가량 함유된 '파인 본차이나' 재질로 제작돼 가볍고 단단하다. 보온성이 뛰어나 따뜻한 음식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수분 흡수율이 0%에 가까워 착색되거나 색이 바랠 염려가 없는 등 실용성까지 갖춰 연령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기 좋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더셰프 라인은 순백의 컬러와 그릇의 부드러운 곡선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테이블 셋팅을 연출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색감이 있는 식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인디고 색상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테이블웨어인 만큼 어느 누구나 손쉽게 레스토랑에 온 듯 고급스러운 식탁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더셰프 프리미엄 컬렉션 인디고 제품은 한국도자기 삼선교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