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환경정화에서 안전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 역량강화까지 확대, 농업·농촌 환경을 근본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핵심과제 주요내용으로는 ▲캠페인 소개 및 국민 관심 환기를 위한 발대식 개최 ▲선도모델 제시를 위한 시범마을 200개소 선정 ▲은퇴자, 학생, 농업인 대상 맞춤형 CAC 일자리 발굴 ▲참여마을과 재능기부자의 매칭을 통한 재능 나눔 활성화 ▲농촌계획대전 등 국민참여 공모전 개최 ▲콘테스트 개최를 통한 우수마을 시상 ▲CAC 실천과제와 마을·권역 단위 지역개발사업 연계 ▲협업과제 발굴 및 1과1촌활동을 통한 참여기관 협업강화 등이다.
또 오는 6일 경기 이천에서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농업·농촌 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5월까지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를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자치단체 및 유관기관·단체의 지원체계가 중요하다"며 "아름답고 쾌적하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 지자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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