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 시범경기를 2루타로 장식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5회초 수비 때 재러드 호잉과 교체되면서 올해 시범경기를 타율 0.178(45타수 8안타), 2타점, 1도루로 마쳤다. 텍사스는 5-3으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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