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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막영애’는 내 인생앨범…친정식구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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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다혜/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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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배우 정다혜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대해 ‘인생 앨범’이라고 말했다.
최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온 배우 정다혜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정다혜는 이날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다혜는 “실제로 출연 중에 결혼을 했다. 임신하고 출산하는 모습까지 담겼다”며 “‘영애씨’는 마치 영채라는 캐릭터와 정다혜의 컬래버레이션 같다. 영채는 또 다른 나다”라고 말했다.
정다혜는 또 “노출이 부담스러워 중간엔 빠지기도 했는데 그 뒤로 방황을 하며 슬럼프를 좀 겪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침체돼 있을 때 친정식구처럼 맞아준 곳이 ‘영애씨’였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정다혜는 시즌제 특성상 다른 드라마와 달리 종영 기념 회식 때 아쉬워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 되면 만나, 내년에 보자”고 쿨하게 헤어진다며 ‘막돼먹은 영애씨’의 돈독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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