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 FC서울 대표 선수들 팬사인회 개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홈플러스는 이달들어 경기도 일산점과 부천중동점에 풋살 경기장을 추가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안에 전국 10여개 점포 옥상에 풋살 경기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가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M스포츠와 손잡고 홈플러스 일산점과 부천중동점에 조성한 풋살 전문구장 ‘HM풋살파크’는 친환경 인조잔디가 깔린 길이 42m, 너비 22m의 국제규격 실외구장 2개를 갖췄다.
HM풋살파크는 연중 어느 때나 전문 클럽과 지역 시민 모두 풋살 경기는 물론 유소년 축구와 생활체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앞서 홈플러스가 지난해 5월 서수원점 옥상에 조성한 HM풋살파크의 경우 오픈 이후 10개월만에 누적 수업인원이 약 1만4000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어린이 회원이 몰린 바 있다.
최근 조성된 일산점과 부천중동점에는 각각 FC서울, 부천FC 1995 등 각 지역 프로축구단의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했으며, 올해 안에 동대전점, 대전 탄방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전국 10여개 점포 옥상에도 HM풋살파크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 일산점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HM풋살파크 오픈을 기념해 데얀, 오스마르, 하대성, 주세종, 윤일록 등 FC서울 대표선수들이 참석하는 원포인트 클리닉 및 팬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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