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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귀가’ 21시간 만에 쐬는 바깥공기…네티즌 “구속 아니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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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귀가’ 21시간 만에 쐬는 바깥공기…네티즌 “구속 아니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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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검찰에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6시 55분께 조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왔다. 출석 21시간 만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대기업 뇌물 의혹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조사 내내 검찰의 혐의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청사에 들어가기 전 포토라인에서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21시간 만에 검찰조사와 신문조서 열람·검토를 모두 마무리했다. 조사는 21일 오후 11시40분께 끝났지만 박 전 대통령 측은 피의자 신문조서를 검토하는 데에 7시간 정도 공을 들였다.

이 기록은 검찰 조사를 받은 역대 전 대통령 중 최장 시간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모든 절차가 끝나기까지 총 13시간이 소요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조서 검토까지 모두 16시간 20분이 걸렸다.
박 전 대통령의 귀가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구속 아니고 귀가?” “검찰아. 다 된 밥에 재 뿌리지 마라” “박근혜 구속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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