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I지수는 각 국의 성불평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발표하는 지수로 생식 건강, 여성 권한, 노동참여 등 32개 영역에서 성불평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인적 자원 개발과 활용에서의 불이익을 측정한다. 해당 점수는 0이면 완전 평등이고 1이면 완전 불평등이다.
더불어 중등교육 이상 교육 받은 여성 비율은 77%에서 88.8%로 상승했으나 노동참여부문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1%에서 0.1%포인트 감소했다.
2015년 성불평등지수 1위는 스위스(0.040점), 2위는 덴마크(0.041점), 3위는 네덜란드(0.044점) 순이었다. 아시아 국가 중 에서는 우리나라(10위)에 이어 싱가폴 11위, 일본이 21위를 기록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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