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11년 최초 결성하여 세상의 중심이라는 순우리말 ‘가온누리’라 명하고 현재까지 7년의 명맥을 유지해 오면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청소년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최종 합격한 42명의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바로 이어서 정기회의를 진행하여 임원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과 활동 일정을 논의했다.
이들은 영암군의 대표 청소년으로서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제안, 지역 사회 캠페인, 청소년수련관 운영 자문 및 평가, 청소년 행사 추진, 사랑의 산타봉사 등 청소년 자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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