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전문가 집짓기 경험 등 건축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 중심의 강의를 통해 주민의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
올해 마을건축학교는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가의 집짓기 경험 등 건축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 위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는 2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시작된다. 강의는 임형남 건축가가 ‘내가 살고 싶은 작은 집’을 주제로 진행한다.
작지만 작지 않은 집, 집의 군살을 걷어내고 행복을 채운 아홉 집의 이야기를 제시하며 몸에 맞는 옷처럼 적당하면서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짓기 위해 어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임형남 건축가는 가온건축 대표이자 2011년 한국공간디자인 대상, 2012년 한국건축가협회 아천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천구 건축과(2627-162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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