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48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 사진제공 : SK건설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SK건설은 대우건설·포스코건설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공급하는 '안산 라프리모(La Primo)'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4800여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017가구 규모다. 이 중 9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다. 전체 중 95%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임동준 안산 라프리모 소장은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아파트인 만큼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5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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