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 방문…“조리 방법 표기 등 세심한 배려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2일 무안 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대표 서준일)의 세발나물 재배단지를 방문해 수확 현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준일 대표는 “세발나물은 한겨울에도 난방을 하지 않아도 되고, 한 번 파종하면 4월 말까지 4~5회 정도 수확이 가능해 다른 작목보다 소득이 높다”고 밝혔다.
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은 40농가가 9ha의 시설하우스에서 연간 600여t의 세발나물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있다.
무안에서 생산한 세발나물은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비타민C와 식이섬유, 콜린 등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웰빙채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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