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
광주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중소기업청의 창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년간 50억 원이 투입되는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 해인 작년 6월에 30개의 창업팀을 선발하였다.
청년창업자들은 사업전략, 기술개발, 투자유치 방법, 마케팅 등에 관한 실질적 멘토링을 받았으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방향과 매출 성장 등 1:1 상담을 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참여하는 기업인 홍카(전국휴게소정보 애플리케이션, 대표: 조용현)는 전문 멘토의 네트워크 도움을 받아 국내 유명 네비게이션 기업과 판매를 협의 중이며, 너티그룹(조립식 토이보틀 제조업체, 대표: 정현석)은 멘토링을 통해 기술보증기금 5천만 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