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TB투자증권은 31일 증권업종에 대해 향후 주가 재평가의 핵심은 수익 창출 극대화 여부에 달려 있다고 평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올해 1월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7조원으로 전월 대비 8.3% 늘었다. 코스피 4조2000억원, 코스닥 2조8000억원으로 코스피는 19.8% 늘고 코스닥은 5.3% 줄었다. 코스피 대형주 위주의 거래대금 증가로 증권업 지수는 연초 이후 11.4%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이남석 연구원은 "거래대금 증가와 함께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PBR 0.7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증권주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올해 가장 큰 과제는 수익 창출의 극대화"라며 "각 사별로 진행되고 있는 IB 조직 개편 및 국내외 대체투자 확대가 일련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기자본투자(PI) 규모가 커짐에 따라 리스크 관리 부담은 늘어날 수 있지만, 자본 증대의 궁극적인 목적 자체가 위험자본이 요구되는 IB와 PI 비중 확대에 있고, 금융당국의 정책 또한 대형사로 하여금 저위험 중개업무 위주의 수익 구조에서 탈피시키고자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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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위해서는 변동성이 낮은 자산관리(WM) 수익 비중의 점진적인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IB에서의 딜 소싱(Deal sourcing·투자처 발굴) 능력이 WM의 상품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모델에 대해 프리미엄 적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증권업종 최선호주로는 자본 활용도 측면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WM모델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72,9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88% 거래량 2,858,841 전일가 74,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클릭 e종목]성장동력 적극 확보 '미래에셋증권'…목표가↑ 기회를 살려주는 주식자금 활용법?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를 꼽았다. 자회사 성장으로 높은 ROE 대비 저평가돼 있는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71050 KOSPI 현재가 251,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0% 거래량 244,948 전일가 249,5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삼전·하닉' 반도체株 활황…다음 주목할 주식은?[주末머니] 대신 "증권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NH·삼성 목표주가 상향" 를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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