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나들목→청원휴게소 등 총 59.8㎞에서 정체를 빚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평창나들목→둔내나들목 등 총 43.0㎞에서 거북이 운행 중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6분, 대구 3시간 57분, 목포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1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으로 예상된다.
하행선은 대체로 원활한 상황으로, 이날 오후 9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21분, 대구 3시간 23분, 목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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