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SK하이닉스가 분기별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5분기만에 1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86,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54% 거래량 3,342,342 전일가 1,293,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유안타증권, 반도체 섹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는 2016년 4분기 매출액은 5조3577억원, 영업이익이 1조5361억원이라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55.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조6286억원으로 순이익률은 30%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4분기 반도체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오른데다 환율도 상승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D램 출하량은 서버·모바일 수요 강세로 전 분기 대비 13% 늘었고, 평균판매가격은 14%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는 전 분기대비 출하량이 3% 줄었지만, 고부가가치 eMCP 제품 판매 증가로 평균판매가격은 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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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0나노 초반급 D램 공정전환을 가속화하고 10나노급 D램도 양산을 시작해 수익성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M14 2층에 3D 제품을 위한 클린룸을 마련해 수요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4세대(72단) 3D 제품도 개발을 완료하는 대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업체들이 낸드플래시 투자에 집중하며 D램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분간 낸드플래시·D램 등 메모리 수요 증가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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