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기아차는 환경부의 투싼과 스포티지의 경유차 배출기준 초과와 관련해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고객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환경부는 기아차 스포티지2.0 디젤, 현대차 투싼2.0 디젤, 르노삼성차 QM3 등 3개 경유차가 결함확인검사에서 배출기준을 초과해 결함시정(리콜)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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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환경부 조사 결과를 통보 받는 대로 법규에 따라 45일 이내 결함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겠다"면서 "이후 환경부 승인이 확정되면 최선을 다해 고객들을 위한 개선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부터 사전조사, 예비검사, 본검사 등 결함확인검사를 진행해왔고 본검사 대상 6개 차종 가운데 이들 3개 차종이 배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나머지 3개 차종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환경부가 자동차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에 있는 운행 중인 차량 10대(예비검사 5대, 본검사 10대)를 각각 검사한 결과 ▲스포티지 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1개 항목 ▲투싼2.0 디젤은 입자상물질(PM), 입자개수(PN), 질소산화물(NOx), 탄화수소+질소산화물(HC+NOx) 4개 항목 ▲QM3는 질소산화물(NOx), 탄화수소+질소산화물(HC+NOx) 2개 항목이 배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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