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친 이명박계인 이재오 새누리당 전 의원이 이끄는 늘푸른한국당이 11일 정식 창당했다.
늘푸른한국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이재오·최병국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 대표로 선출했다.
당은 이 자리에서 분권형 개헌·행정구역 개편·정부구조 개혁·동반성장·남북 자유 왕래 등 5대 핵심 정책을 포함한 정강정책과 당헌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정치권에서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해 축사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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