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김과장'의 티저 영상이 화제다.
11일 KBS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드라마 '김과장'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꼰대 상사' 김과장에게 패기발랄하게 대응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대리만족도 하고 스트레스도 날릴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이**), "스프라이트 샤워 하셨어요?"(mae*****), "믿고보는 배우들이 연기하는 믿고보는 드라마"(양**) 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김과장'은 '정도전', '굿닥터'를 연출한 이재훈 PD와 '굿닥터'의 박재범 작가의 합작품으로, 남궁민과 남상미, 2PM 준호, 정혜성, 김원해 등이 출연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후속작인 '김과장'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