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20여일 앞당긴 10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저소득 취약계층인 것을 고려해 동절기 사업 중단으로 인한 소득단절을 막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공근로의 조기시행을 통해 이날부터 근무를 시작하는 참가자는 상반기 선발인원 4661명 중 2692명(58%)이다. 이들은 주로 정보화 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사업, 기타사업 분야에서 종사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의 참여기간은 5개월에서 약 6개월로 늘어났고 사업기간 중 임금도 73만원 증가한다.

공공근로 참가자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 시 월 평균 약 110만원(식비, 주 연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이다.

AD

이외에도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공근로자를 선발할 때 장애인 선발가점을 당초 5점에서 10점으로 확대하고 희망근무지에 우선적으로 배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진우 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동절기 소득 단절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근로기간을 연장했다"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들어 앞으로도 계속 공공근로 사업 운영에 있어 개선점을 찾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