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 내 10개 경로당 개방,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광진구 자양4동에 위치한 ‘자양4동제4경로당’은 ‘소규모복지센터형 경로당’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 노래교실, 화요일 레크레이션, 수요일 댄스교실&생활체조, 목요일 노인실버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9개 경로당은 ‘개방형 경로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곡2동 ‘한마음경로당’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어린이 북카페를 열고, 자양동 ‘신양경로당’은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미니 영화관을 진행한다.
북카페는 주로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하고 있고, 영화관은 경로당 회원을 포함한 이웃들이다.
청소년을 위해서 자양4동에 있는 ‘자양4-1경로당’, ‘자양4-2경로당’과 구의 2동에 위치한 ‘구의2동경로당’은 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소년 독서실을 운영한다.
자양2동에 위치한 ‘유수지경로당’은 지역 주민을 위해 금요일 오전 10시에 ‘북카페’를, 광장동 ‘워커힐푸르지오아파트경로당’은 화?목요일 오후 6시에 ‘커뮤니티센터’를 개방한다.
또 자양4동 ‘꿈에그린아파트경로당’은 월요일 오후 3시 ‘천연비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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