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으로 정유년 힘찬 출발

"새해 요양시설 어르신 찾아 살피고, 점심봉사 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준성 영광군수 지난 2일 시무식 후 첫 일정으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점심 봉사활동을 펼치며 2017년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으로 새해 업무를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참사랑요양원을 방문하여 한분 한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급식판을 방까지 배달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봉사활동 후에는 시설 종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이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김준성 군수 취임이후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경로당공동부식비 지원, 이동세탁서비스차량 운영, 행복밥상 요리교실 운영 등 노인복지 시책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함에 따라 2년 연속 전라남도 노인돌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