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326억원과 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 31.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손 연구원은 이어 "맥주 사업부문은 업황 부진과 경쟁상품(수입맥주)의 가격 경쟁력 확보로 매출 성장은 전년대비 둔화를 예상한다"며 "연말 동종업 1위 업체(OB맥주, 코카콜라)의 ASP 인상으로 인해 전략적 방안의 종류가 확대됐다"며 "하지만 국내 맥주 시장의 부진을 고려해 종전 추정치 대비 집행비용을 확대해 보수적인 견해로 변경한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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