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제일제당은 건강 전문 브랜드 한뿌리의 전속 모델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오승환을 발탁했다.
CJ제일제당 한뿌리는 강인하고 듬직한 오승환 선수와 한국(韓)의 뿌리(本)를 상징하는 한뿌리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오승환 선수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승환 선수는 최근 자신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당사 계약금 일부와 5000만원 상당의 한뿌리 제품을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 중인 한뿌리 브랜드의 응원 캠페인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CJ제일제당과 오승환은 야구 경기 1세이브 당 흑삼선물세트 1세트를, 강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소방관들이나 자원봉사자들에게 기부할 계획을 세웠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한뿌리의 강직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스포츠맨 오승환의 진중함과 뚝심 있는 이미지를 연계해 한뿌리 만의 독보적 전통 소재인 흑삼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매출 증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한뿌리는 전통 소재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현재 홍삼, 인삼 등 한뿌리 에너지음료 4종과 홍삼 식스플러스, 한뿌리 건강즙 시리즈 4종, 한뿌리 진생베리 건강음료 2종, 홍삼 프리미엄 제품인 구증구포 흑삼정로얄블랙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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