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사랑의 방한복 나눔 봉사활동 펼쳐

"방한복 500벌과 보온이불 50개 소외계층 어르신께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28일 본점 3층 로비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사랑의 방한복 나눔 포장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노인복지관 등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방한복 500벌과 보온이불 5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은 방한복 패딩점퍼를 정성껏 포장하고,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해 방한복과 보온이불을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순자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포장한 방한복과 보온이불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연말연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