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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고액체납 3596명 출국금지…맥주 출고↑

최종수정 2016.12.29 04:04 기사입력 2016.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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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출국금지 현황(자료:국세청)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현황(자료: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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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국세를 5000만원 이상 내지 않아 출국 금지를 당하는 사람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고액체납자 1518명이 출국 금지됐다.

28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6년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고액체납자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출국이 금지된 사람은 1518명으로 전년도(1007명)보다 무려 50.7%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말 기준 출국금지 상태 고액체납자는 3596명으로 전년도 보다 21.2%나 늘었다.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은 134조760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2.9% 증가했으며,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금융소득 종합과세자의 평균 종합소득은 2억6700만원에 달했다. 또 금융소득 5억원 초과자 인원은 3676명으로 전년도보다 18.1% 늘었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는 54만4000명으로 전년도바도 7.1% 증가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이 중국인 근로자(19만8000명)였다. 이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근로자 평균급여는 전년도 보다 1.7% 늘어난 2330만원이었다.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으로 양도세를 신고한 자산 양도건수는 109만7000건으로 2014년 보다 19.6% 증가했다. 자산 종류별로는 토지 58만3000건, 주택 28만8000건, 기타건물 8만2000건, 부동산에 관한 권리 8만6000건, 주식 5만6000건, 기타자산 2000건 등이다.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2억5100만원으로 서울(5억600만원), 경기(2억4500만원), 대구(2억4500만원) 순으로 높고, 전남(1억11만원), 강원(1억1900만원), 전북(1억3000만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59만2000개로 이 중에 법인세를 부담하지 않은 법인은 47.1%, 27만9000개로 집계됐다. 2014년 보다 0.2%포인트 줄었다.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은 47만9000개로 집계됐으며, 57.5%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했다.

또 총 사업자는 전년에 비해 5.6% 증가한 670만2000개로 집계됐으며, 법인사업자는 79만8000개, 개인사업자는 590만4000개로 전년보다 각각 8.8%, 5.1% 늘었다.

지난해 근로·자녀장려금은 231만가구에 1조5887억원이 지급, 전년도 보다 소폭 감소했다. 가구당 평균 지급액도 68만9000원으로 줄었다. 자녀장려금은 92만6000가구에 지급됐다.

아울러 지난해 전체 주류 출고량은 407만4000㎘로 전년 보다 1.5% 늘었다. 희석식소주(-0.2%)와 탁주(-3.5%), 위스키(-5.6%)는 출고량이 줄었지만 맥주 출고량은 1.7% 증가했다. 특히 맥주의 출고량은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위스키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연도별 주류별 출고량 현황(자료:국세청)

연도별 주류별 출고량 현황(자료: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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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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