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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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군산아트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묵길회원전을 연다.


문인화가 120여명이 우리 전통 문인화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북 최대규모의 전시회(묵길회원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젊은층과 서구화에 외면당하면서 예술인들도 급격히 고령화의 길에 접어든 현실에서, 젊은층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12세의 어린작가(초등 5년)부터 86세의 원로작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소도 도심 한복판 유명한 전시관에서 벗어나, 한때 찬란한 영화를 누렸던 군산의 전통예술 중흥을 위해 문을 연 군산아트센터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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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길회 김중효 회장은 “전라북도는 고고한 전통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지역”이라며 “우리의 전통 문인화는 빠르게 쇠퇴하면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라고 했다. 그는 “전통그림문화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가치로서 보존과 성장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묵길회는 3대째 문인화의 길을 걷고 있는 석향 정의주 선생님으로부터 사사받은 문하생을 중심으로 지난 2002년 태동했다. 현재는 15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전시회 및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전체회원이 참여하는 묵길회원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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