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생활민방위 운용 체제 전환 ‘첫 해’성과"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는 20일 ‘희망정읍 2017년을 보다’2016년 민방위 총결산 보고회 및 민방위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2016년 한 해 동안의 민방위 성과분석과 발전방안 제시, 2017년 계획보고와 함께 민방위 유공자 및 참여자를 격려했다.
또, 일상에서 발생하는 심 정지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확산을 위해 응급처치 전도사교육과 전방 안보현장 방문 견학을 실시하는 등 1975년 9월 22일 민방위 창설 이래 전시, 사변 위주의 민방위 대비 태세를 상시 생활민방위 운용 체제로 전환하는 전기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민·관·군·경이 합동훈련으로 실시한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민방공 훈련 등 지역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실전과 같이 치러져 전시 대응능력을 강화하였고, 전시 군수물자의 원활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민간물자조달 약정을 체결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빈틈없는 통합방위의 실천을 성과로 꼽았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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