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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 성탄절·연말연시 화재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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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등 소방력 전진 배치해 취약 대상 순찰활동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만 4천100여 명을 총동원,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또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전통시장 등 117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10개소에 대해 기관통보와 함께 시정토록 조치했다.
공항, 터미널 32개소에 소방차량 32대, 소방공무원 96명을 전진 배치하고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통해 철저한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사소한 위험요인까지 사전에 차단토록 하는 등 화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와 함께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해 연소 확대를 원천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형철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낮은 기온으로 화기 취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칫 부주의로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소화 장비를 갖추고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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