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투수 25명 연봉 계약 마무리…이보근 억대 진입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0일 김세현(29), 이보근(30)을 비롯한 투수 스물다섯 명과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36세이브를 기록, 세이브왕을 수상한 김세현은 연봉 1억6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68.8%)이 오른 2억7000만원에 사인했다. 김세현은 "올 시즌 마무리로 데뷔해 값진 경험을 했고, 결과까지 좋아서 기쁘다.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연봉을 많이 받는 만큼 캠프 기간 동안 부족한 점을 보완해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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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에서 활약한 이보근은 올해 연봉 8400만원에서 6600만원(78.6%)이 오른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그는 "올 시즌이 큰 의미가 있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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