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서는 해외에서의 테러로 다수의 한국인이 사망하거나 부상하는 상황을 가정해 피해 상황 파악과 후속 테러로 인한 추가 피해 예방, 피해를 본 우리 국민 지원을 위한 관계부처 역할 등을 점검하고 부처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협의했다.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도 훈련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합동 모의훈련에는 총리실 대테러센터,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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