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도깨비' 이동욱이 멋진 수트 차림으로 유인나를 찾아간다.
17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이동욱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육교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카페에서 함께 커피를 마셨다. 저승사자가 한 시간 내내 커피만 마시자 써니는 답답한 마음에 이름을 묻는다.
이름이 없는 저승사자는 자신이 이름이 없음에 고뇌한다. 휴대전화가 생겼지만 이름이 없어 써니에게 전화를 걸지 못했고 조심스럽게 써니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뿐이었다.
이전 작품과 달리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는 이동욱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저승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도깨비'는 금,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