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김진태 의원이 1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이어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내일(17일) 두 시 광화문에서 만나자”고 적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팬클럽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는 “조만간 광화문에서 300만 대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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