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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생 대상 ‘과학영재캠프’, 겨울방학 중 카이스트 일원서 개최

최종수정 2018.08.14 18:16 기사입력 2016.12.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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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방학 중 열린 과학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로봇을 구동, 풍선 터트리기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리틀게이츠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영재캠프·과학영재CEO캠프가 겨울방학을 즈음해 대전에서 열린다.

과학영재교육기관 리틀게이츠는 내년 1월 4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카이스트 일대에서 ‘과학영재캠프(2회)’와 ‘과학영재CEO캠프(1회)’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단위 초등학교 3학년~6학년과 중학교 1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형태로 수학·과학·로봇 분야를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기회로 마련된다.

캠프 일정은 ▲1월 4일~7일 과학영재캠프(마감임박) ▲1월 11일~1월 14일 과학영재캠프(마감임박) ▲1월 18일~21일 과학영재캠프(마감)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과학영재캠프’는 카이스트 박사가 참여해 학생들이 GPS 내비게이션 구현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로봇을 직접 제작·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 형태로 진행된다.
과학영재캠프 참가 학생이 뇌파를 이용해 물체를 끌어올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리틀게이츠 제공

또 트리즈(TRIZ) 교육을 병행해 학생 스스로 문제접근 및 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게 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 효과를 배가할 예정이다. 이 교육방법은 러시아 학자 겐리히 알트슐러가 주창,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융합 및 협업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다.

‘과학영재CEO캠프’는 과학기술과 경영능력을 키우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 캠프는 학생 스스로 가상의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 아이템 선정, UCC홍보영상 제작, 사업계획서 작성 및 PPT 제작·발표, 사업결산 및 발표 등의 과정을 설계·체험할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우수기업을 설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열린다.

이밖에 각 캠프는 카이스트미션수행과 카이스트 원어민 석·박사 영어골든벨, 로봇대회, 드론의 기초이론 및 활용방안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중 드론 프로그램은 기본 이론과 운용방식을 배운 후 직접 구동, 정해진 룰에 따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리틀게이츠는 회차별로 60명의 정원을 모집해 캠프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털을 통해 ‘리틀게이츠’를 검색, 홈페이지에서 캠프 관련 세부일정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리틀게이츠 김동우 총괄진행자는 “캠프는 학생들에게 ‘나도 카이스트에 진학하고 싶다’는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목표를 향해 옮겨가야 할 방향성을 심어주는 데 의미를 둔다”며 “정형화 된 내용의 교육 또는 흥미와 재미에 국한되는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의식’을 갖고 행동할 수 있게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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