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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으로 연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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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년째…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참여
▲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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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반도건설은 연말을 맞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과 연계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철 반도건설 전무와 김정희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관장을 비롯한 반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15일 '2016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반도건설은 무료 점심식사 700인분과 쌀 100포,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약2000여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또 후원품 전달식 이후에는 무료배식 봉사활동에 나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비롯 지역주민 700여명의 점심 배식과 장애인들의 식사를 도왔다.

반도건설의 봉사활동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특히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용철 전무는 "요즘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준 반도건설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을 지원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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