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지역아동센터에 꿈과 희망을 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15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새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임우진 광주서구청장과 이동수 광주은행 부행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2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이 곳은 지하에 넓은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벽면과 바닥시설이 완비되지 않아 아동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었고, 이에 광주은행은 프로그램실로 사용하게 될 지하공간에 벽지, 바닥타일, 도색작업을 해주었고 벽면에 대형거울을 설치해 댄스연습실로도 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아동 특기적성 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이곳은 서구청과 함께 개보수를 진행해 프로그램실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간식을 준비해 새롭게 꾸며진 프로그램실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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