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누적판매 3000만개…벌집구조 에어 스펀지로 진화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에어쿠션'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의 에어쿠션은 한국 화장품 역사를 바꾼 혁신제품으로 꼽힌다. 2008년 첫선을 보인 에어쿠션은 누적판매 3000만개를 돌파했다. 1세대 '에어쿠션 선블록'을 시작으로 2010년 2세대 '에어쿠션 EX', 2013년 3세대 '에어쿠션 XP'로 진화를 거듭했다.
아이오페는 지난 4월 최초의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새로워진 에어쿠션을 출시했다. 그 기술의 핵심은 바로 '허니콤'이다. 벌집을 뜻하는 허니콤은 가장 안정적인 구조로 낭비가 없는 완벽한 패턴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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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모양을 사용하면 더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벌집 구조 디자인 허니콤은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이오페는 허니콤에서 착안, 벌집 구조의 에어 스펀지를 개발했다. 신제품은 특수 가공 기법을 통해 벌집 구조의 3D 형상 패턴이 구현돼 내용물이 균일하게 퍼프에 묻어나며 밀찰력이 강화됐다.
여기에 작아진 셀 크기에 내용물의 토출을 적절하게 조절해 준다. 또한 피부 수분 전해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된 바이오 워터를 함유,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였다. 새롭게 들어간 에어커버 파우더는 커버력을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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