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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수아레스, 2022년까지 바르샤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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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 / 사진=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루이스 수아레스 / 사진=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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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29·우루과이)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2022년까지 함께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말을 인용해 "수아레스와 재계약은 끝났다. 몇 가지 사소한 세부 사항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며칠 아니면 몇 주 안에 공식적으로 재계약을 발표할 것"이라며 "우리는 수아레스가 몇 년 더 팀에 남기를 원한다"고 했다.

수아레스는 2014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MSN' 라인으로 불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마흔 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골든슈'를 수상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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